공간으로 보는 여주시사
세종천문대
세종천문대는 1998년 6월에 강천면 부평리의 여주청소년수련원 내에 설치된 사설천문대로 국내에서는 민간 최대의 26인치 불곡천체망원경 등의 최첨단 천체관측시설을 갖춘 곳이다. 이곳의 이름인 ‘세종’은 우리 실정에 맞는 책력을 개발하고 해시계, 물시계 복원 등 여느 왕보다 천문학에 관해서 업적이 많은 세종대왕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세종천문대는 최첨단 천체관측시설과 더불어 6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수영장, 얼음썰매장, 잔디구장, 수상, 항공 래프팅 실습장, 도자기 학습장과 같은 다양한 교육 및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