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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의 벽돌가마 중 이미 발굴조사를 통해 그 실체가 알려진 가마는 용인 서리와 시흥 방산동가마터가 있는데, 이들 가마는 중암리 가마와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비교 검토 결과 중암리가마터는 10세기 후반 즈음에 요업을 시작하여 11세기 초반경에 요업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