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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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을 담은 항아리 1
- 카테고리 한국화
- 국적/년도 대한민국/2015
- 재질 순지에 향불, 장지에 채색, 배접, 코팅
- 크기(규격) 130*156
- 소장품번호 KO-100006
- 작가명 이길우
상세정보
향불을 이용해 1합순지를 태우면서 얻어지는 자연스러운 색가모가 그 무수한 흔적들로 삶이 투영되는 감흥과 형상들을 재현한다.
겹쳐진 또 다른 3합 장지위에는 시간을 달리하거나 이질적일 수 있는 뜻하지 않은 일상의 또 다른 한면을 구성하고, 이 두 개의 화면을 배접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영시켜 영상화면의 디졸브(dissolve)기법처럼 믹싱 함으로써 온전한 한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한지를 향불의 매개체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태우는 행위는 우리의 일상으로 비춰진 모습과 닮아있으며, 소멸된 흔적들은 사라짐과 동시에 새로운 공간으로 내어주고 새로운 조형으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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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 담당자 김택수
- 연락처 031-887-2628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