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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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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원주, 자는 군시(君始)이고, 좌의정 원두표의 아들이다. 17세 때 고관의 자제들이 청(淸)의 심양에 볼모로 잡혀갈 때 압송되어 2년 동안 억류되어 있다가 귀국하였다. 빙고별검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홍천현감·금천군수·충주목사·수원부사·한성부우윤 등을 역임하였다. 홍천현감으로 있을 때에는 주민들의 과중한 역(役)을 조정하여 부담을 덜어주는 선정을 베풀어 “청백선정(淸白善政)”이라 새겨진 철비(鐵碑)가 세워졌다. 타고난 성품이 질박한데다가 조행(操行)이 있었다. 어머니와 두 형을 극진히 섬겼으며 행동에 방자함이 없었고 세상의 이욕(利慾)을 멀리하였다. 묘는 북내면 장암리에 있다.

□ 참고문헌 : 『현종실록』, 『숙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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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