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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남한강이 시의 중심부를 관통하고 높은 산이 적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지역이다. 고래로부터 농사에 대한 비중이 높았던 까닭에 일제강점기에 금사면 상호리와 북내면 주암리의 금광개발과 질 좋은 농산물 수송을 위하여 여주와 수원간의 협궤 철도를 개설하게 됨으로써 지역개발의 효시를 이루었으나 수려선의 개통은 단순한 지역산물을 수탈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을 뿐 별도의 산업과 연계된 개발은 없었으며, 이러한 전통은 해방 후 국가적으로 근대화가 진행되던 시기에도 그대로 이어져 내려왔다. 그러나 군사작전의 요충지로서 남한강주변개발은 6·25전쟁 이후 「군사시설보호법」이 제정되면서 1983년까지 지역계획 수립시 군부대의 동의를 받아야 했고, 국토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국토이용관리법」, 「팔당호 수질관련법」 등의 제정으로 인하여 여주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던 남한강이 여주개발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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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