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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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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나레이션: 600년 조선역사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조선의 왕궁 경복궁. 지금으로부터 백여년전 외국의 침입자들에게 조선의 왕궁은 잔인하게 유린당한다. 그때 궁궐의 깊숙한 곳에서는 한 여인의 죽음이 있었다. 조선조 최초의 황후, 명성황후. 그러나 그 죽음은 아직까지 역사의 어둠속에 묻혀있었다.

자막: 다시살아나는 국모, 명성황후

진행자: 지금 보시고 있는 이 그림은 명성황후의 장례식의 모습입니다. 민비라고도 불리웠던 명성황후의 장례식은 1897년1 1월에 국장으로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시해된지 무려 1년이지나서야 국모로서 위엄을 갖춘 장례를 치루게된 셈인데요, 그 당시 기록에 따르면 장례행렬의 길이만 해도 무려 30여리의 이르렀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장례행렬속으로 드러와봤습니다.

정말 황후의 장례식답게 성대합니다. 화려하게 치장된 상여를 예를갖춘사람들이 둘러싸여 있고요. 그 뒤를 황실 가족들, 신하들, 그리고 백성들이 황후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분명 그 당시 명성황후는 한 나라의 황후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날 명성황후의 인식은 어떻습니까?

시아버지인 대원군과 권력다툼을 일삼고 사치와 허영으로 국고를 축냈던 왕비, 아마 아직까지도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줄 압니다.

이러한 인식이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그리고 그것이 명성황흐의 실체에 근접한 생각일까요?

오늘 우리는 한 나라의 국모로서 겯종의 구한말을 살았던 조선의 황후, 명성황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막: 명성황후

진행자: 조선의 왕비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졌던 왕비, 그렇지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명성황후의 새로운 면모들을 오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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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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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