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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우뚝 선 묵사 류주현

『대한제국』, 『대원군』, 『조선총독부』, 『통곡』, 『황려』 등 실록 역사소설을 써서 1960년대 독서계를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든 작가 류주현은 1921년 여주군 능서면 번도 2리에서 태어났다. 류주현은 일본 와세다 대학 전문부 문과를 수학한 후 1948년 백민지에 단편소설 『번요의 거리』를 발표하여 문단에 등단했다.

등단 초기 그가 1950년대에 발표한 『강건너 정인들』, 『기상도』, 『허구의 종말』, 『권태』, 『임진강』, 『장씨 일가』 등에서 작가는 단편소설에 치중하여 리얼리스트의 번뜩이는 시각으로 인간과 현실, 인간과 역사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상황 설정을 유려한 문장으로 그려서 문학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1960년대 이후 류주현은 우리 역사의 비극성에 심취하여 역사의 참담한 현장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실록 대하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작품집으로는 『자매계보』, 『태양의 유산』, 『장미부인』, 『신부들』, 『백마산으로』 등이 있고 전 10권의 방대한 『류주현 역사 소설전집』을 1972년에 발표하였다.

류주현은 1958년 『언덕을 향하여』로 제8회 자유문학상을 수상했고, 1968년 『조선총독부』로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했다.

1982년 61세를 일기로 운명하였고, 그의 묘소는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선영에 있다. 또한 류주현 문학을 기리는 문학비가 능서면 번도 2리에 있고 신륵사관광지 입구 여주박물관에도 문학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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