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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분과별 활동 내역

① 극단 토방

1995년 실천하는 연극 활동을 목표로 여주의 젊은이들이 모여서 창단하였다. 무대극의 폐쇄성을 벗어나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당극의 장르를 강화하고, 참여 문화 예술로 연극 활동을 진행하면서 환경, 노동, 지역의 현안 등 주로 사회성에 중심을 둔 작품의 창작과 공연에 주력하고 있다.

② 문학 분과

문학은 진솔한 삶의 표현 양식이며 한글을 깨친 사람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또 창작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주의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문학 모임이 필요하였다. 또한 보여주기 위한 문학이 아닌 삶의 땀방울이 배어 있는 실천적, 체험적 문예활동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소외되고 힘겨운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여 만든 모임이다.

③풍물 굿패 다스름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문화 건설을 위해 1991년에 출발한 ‘한길’의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문화의 풍물 연구, 보존, 강습 및 공연 활동을 통하여 이 땅의 올바른 민중, 민족 문화를 일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산하에 어린이 풍물패 ‘어깨동무’, 여성 풍물패 ‘여울림’, 교사 풍물패 ‘노세’가 함께 하고 있으며, 여주의 도자기 축제나 문화의 거리 축제, 농민 축제, 연등 행렬 등 거의 모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다스름의 주요 행사로 1991년 문화패 ‘한길 창립 공연’과 1994년 ‘여주 쌀 축제 한마당 공연’이 있었고, 1995년에는 ‘도자기 축제 공연’, 1996년 ‘꾸러기 한마당 축하 공연’을 하였다. 그리고 1997년에는 ‘우리누리 좋을씨구’ 정기공연과 ‘훨훨 날려 보세’ 정기공연을 열었다. 또한 여주농고, 대신고, 여주초교 등의 관내 학교와 라파엘의 집, 골든 벨리, 여주문화원, 여주군청, 세종문화센터에서 30여회의 정기강습을 실시하였다.

④ 미술 분과

민족미술인협회(약칭 민미협)의 정신을 계승한 지역작가들이 뜻을 모아 도예, 서예, 평면 설치 등의 분야에서 여주의 특성을 살리는 작품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2002년 민족 예술제에 ‘텃밭에 풀을 뽑고’라는 주제를 걸고 전시회를 열었으며, 참여작가는 최창석, 김원주, 서중훈, 박재국, 설진은, 김상겸, 임진숙, 조현권, 전기중, 이학민, 장순복, 이은철 등이다.

⑤ 여주풍물보존회

1993년 우리의 가락과 흥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패 ‘맘판’을 창립하였다. 1997년 ‘여주풍물보존회’로 이름을 고치고 여주풍물의 대가인 천일초 선생에게 전수를 받으며 공연과 강습을 병행하고 있다.

여주풍물보존회는 1994년 이상옥 선생으로부터 ‘여주 웃다리 풍물’ 전수받았으며, 1995년에는 제1회 정기공연을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이어 1996년 천일초 선생으로부터 여주풍물을 전수받았고 1997년에는 목아 박찬수의 인간문화재 지정 기념공연과 석봉미술관 개관 기념공연을 가졌다. 그러나 1998년에는 각 학교 순회공연에 치중하였다. 또한 1999년 도자기 축제 개막 행사와 천주교 추수감사제 행사 참가를 시작으로 2000년에는 문화의 거리 축제 참가, 2001년에는 대보름 한마당 참가와 도자기 박람회 공연, 2002년에는 문화의 거리 축제와 여주풍물 한마당에 참가를 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리고 2003년에는 대보름 한마당과 문화의 거리 행사에 참가하여 여주를 대표하는 풍물패로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공연뿐만 아니라 한림대학, 장안대학, 여주대학, 여주여고, 여주여중, 터, 노세 등의 단체나 기관을 돌며 강습을 개최하여 여주풍물을 알리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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