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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문학 활동의 성립과 전개

광복 이후 여주에 정식으로 문인협회가 결성된 것은 뒤의 일이지만, 이보다 먼저 동인회 성격의 작은 모임은 있었다. 1980년대 후반 전 여주문화원장 안금식과 시인 이일섭이 주도한 ‘영릉촌문학 동인회’는 시화전 개최, 동인지 발간, 시조 백일장, 여강 세미나, 청소년 문화강좌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 12월에 발간한 『영릉촌 문학동인지』를 보면 안금식, 원용문, 이일섭, 한춘섭, 송길자, 서영수, 정수자 등의 작품을 실었다. 그후 전 문화원장 안금식과 시인 정길량이 ‘여강문학 동인회’를 결성하고, 묵사 류주현에 대한 현창 사업을 전개하였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다. 1993년 7월 15일에는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이문현, 박찬수 등이 여주 군민회관(현재 시민회관) 문화사랑방에 모여 ‘여주문학 동인회’를 결성하였다. 이들은 매월 자작시 낭송회, 동인 시화전을 가졌다.

1994년 5월 14일에서 5월 16일까지는 제597돌 세종대왕 숭모제전 기념 및 제2회 여주문학 동인회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장소는 여주 군민회관 문화사랑방, 참석자는 이일섭, 강태희, 정기명, 이문현, 고석근, 박찬수, 권동수 등이다. 이러한 모임과 활동들이 모체가 되어, 1994년 7월 17일에는 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 창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고문에 원중재, 유선, 지부장 원용문, 부지부장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사무국장에 박찬수 시인이 선출되었다. 이 단체가 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로 정식 등록된 것은 1994년 8월 20일이다. 1994년 9월 24일에는 한국문인협회 본부 임원진, 경기도문인협회장 김진식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으로 한국문인협회 여주지부 창립총회를 거행하였다.

1994년 10월 11일에서 10월 13일까지 여주 군민회관 문화사랑방에서 시화 작품 50점, 도자기 10점, 서화 2점 등의 시화전을 열었고, 이듬해 5월에는 제598돌 세종대왕 숭모제전 기념, 제4회 한국문협 여주지부 회원들의 시화전을 열었다. 이 시화전에는 원용문, 유선,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구흥서, 박찬수, 이문현, 고석근, 김정인, 임춘봉, 장명숙, 경규희, 서영수, 민경성, 김동환, 배선규, 임정섭, 송길자, 김문자 등이 참여하였다.

1995년 12월에는 드디어 『여주문학』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12월 29일에는 관내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창간호의 내용은 원용문 지부장의 발간사, 조무호 문화원장의 축사, 박용국 여주군수의 축사, 한국문인협회 김대규 경기지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그 내용은 시, 동시, 수필, 기행문, 논단, 동화, 단편소설, 주부백일장 당선작품 순서로 게재되었다.

1996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제599돌 세종대왕 숭모제전 기념 및 제5회 한국문협 여주지부 회원 시화전을 여주문화원 사랑방에서 개최하였다. 원용문, 유선,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이문현, 박찬수, 김문자, 김기자, 김동환, 김정인, 박광태, 서영수, 성흥환, 송길자, 이만준, 이영철, 이신재, 임춘봉, 조동일, 홍은숙 등의 회원 작품과 28편의 초대시 작품이 전시되었다. 1996년 11월 1일에는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의 후원으로 경기도 순회 문학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시조시인 원용문은 ‘여주문학의 현재와 미래’, 소설가 김남웅은 ‘문학인의 길’이란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때 김문자 시인의 시집 『허수아비』의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가졌다. 1996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2호가 발간되었다. 그 내용은 발간사, 축사, 초대시, 시, 수필, 기행문, 창작동화, 단편소설, 논단, 주부백일장 당선작 순서로 게재되었다.

1997년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600돌 숭모제전 기념으로 한국문협 여주지부에서는 문화사랑방에서 시화전을 열었다. 참석자는 고문 유선, 초대시인 김유신 외에 회원 작품으로 원용문, 강태희, 박광태, 서영수, 성흥환, 김동환, 송길자, 이문현, 김정인, 박찬수, 이신재, 홍은숙, 배선규, 김기자, 조동일, 임춘봉, 이만준, 임희선 등이다. 1997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3호를 발간하였다. 게재 순서는 발간사, 초대시, 초대글, 시, 수필, 논단, 창작동화, 단편소설, 세종대왕 탄신 600돌 기념 백일장 당선작 순으로 되어 있다.

1998년 5월 16일에서 5월 20일까지는 제601돌 숭모제전 기념으로 여주 군민회관에서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참석자는 원용문,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박광태, 서영수, 성흥환, 김동환, 송길자, 이문현, 김정인, 박찬수, 이신재, 홍은숙, 임춘봉, 김기자, 조동일 등이다. 1998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4호를 발간하였다. 게재 순서는 원용문 지부장의 발간사, 조무호 문화원장의 축사, 박용국 여주군수의 축사를 모두에 놓았다. 이어서 시, 동시, 수필, 고적을 찾아서, 논단, 동화, 제30회 세종문화 큰잔치 백일장대회 입선 작품순으로 게재하였다.

1999년 5월 20일부터 5일간 제602돌 숭모제전 기념 시화전을 문화사랑방에서 개최하였다. 참여한 문인은 원용문,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이문현, 박광태, 서영수, 김동환, 송길자, 김정인, 박찬수, 성흥환, 이만준, 이경섭, 우희윤, 임춘봉, 함은수, 홍은숙 등이다. 1999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5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목차를 보면 원용문 지부장의 발간사, 한만규 여주문화원장의 축사, 박용국 여주군수의 축사를 모두에 놓았다. 초대시에 작품을 낸 사람은 경규희, 김상직, 리지현, 성지월, 송병탁, 유선, 정길량, 조헌, 박지광, 심현숙, 강신정, 하보균, 정미경 등이다. 이어서 초대글, 시, 수필, 논단, 창작동화, 여주지부 연보, 여주지부 회원 명부순으로 게재되었다.

2000년 5월 15일에서 5월 20일까지 군민회관 문화사랑방에서 제603돌 숭모제전 및 세계도자기박람회 기념으로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작품을 전시한 시인은 원용문, 강태희, 이일섭, 김문자, 김동환, 김정인, 김기자, 박광태, 박찬수, 서영수, 이경섭, 이만준, 이문현, 이순자, 이신재, 유경수, 윤병희, 임춘봉, 정기명, 조헌, 주동훈, 최병숙, 함은수, 홍은숙 등이다. 다시 2000년 10월 9일에서 11일까지 한글날 기념 여주문인 시화전을 문화사랑방에서 개최하였다. 2000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6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게재 순서는 발간사, 축사, 시, 수필, 창작동화, 부록순으로 되어 있다.

2001년 8월 10일에서 10월 28일까지 세계도자기엑스포 기간 중 엑스포 행사장에서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작품 전시 문인은 원용문,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이문현, 김정인, 김흥렬, 박광태, 서영수, 이경섭, 이신재, 윤병희, 조헌, 주동훈, 최병숙, 함은수, 홍은숙 등이다. 2001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7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책의 게재 순서는 발간사, 축사, 시, 수필, 창작동화, 논단, 논문 등이고, 부록으로 경기동부신문 창간 6주년 기념 여주쌀 사랑 백일장대회 당선작품을 실었다.

2002년 5월 9일에서 13일까지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여주문인들의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2002년 『여주문학』 여름호를 발간하였다. 2002년 8월 16일에는 제2회 문학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두 명의 강사가 발표하였는데, 장백일 교수는 ‘문학에서의 문학성 탐구’라는 주제로, 원용문 교수는 ‘문학을 공부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발표하였다. 장소는 군민회관 문화사랑방이었고, 청중은 120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2002년 11월 16일에서 17일까지는 명성황후 숭모제전 기념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작품을 전시한 시인은 원용문,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이문현, 김동환, 김문자, 김정인, 김흥렬, 민병찬, 박광태, 박찬수, 서영수, 이경섭, 이신재, 임춘봉, 윤병희, 원정숙, 조헌, 주동훈, 최병숙, 함은수, 홍은숙 등이다. 2002년 12월 31일에는 『여주문학』 제8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책의 차례는 발간사, 축사, 시, 수필, 창작동화, 특집, 여주지부 연보, 편집후기 순으로 되어 있다.

2003년 7월 11일에서 15일까지 여주문화원 문화사랑방에서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작품을 전시한 문인은 원용문, 강태희, 이일섭, 정기명, 이문현, 박찬수, 구흥서, 김문자, 김정인, 김흥렬, 박광태, 이경섭, 이상국, 이신재, 이장호, 임춘봉, 윤병희, 원정숙, 조헌, 함은수, 홍은숙 등이다. 2003년 6월 30일에는 『여주문학』 제9호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책의 첫머리는 원용문 지부장의 발간사, 박찬수 한국예총 여주지부장의 축사, 이규택 국회의원의 축사, 임창선 여주군수의 축사, 김건중 한국문협 경기지회장의 축사, 한만규 여주문화원장의 축사, 최의석 여주교육장의 축사로 꾸몄다. 이어서 시, 수필, 창작동화, 부록으로 여주지부 연보, 여주지부 회원 주소록순으로 게재되었다.

이처럼 한국문협 여주지부의 활동상황을 연도순으로 정리하였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렇더라도 문협 창립 초기부터 10여 년을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작품 낭송회, 작품 품평회, 현안 문제 논의 등을 꾸준히 해온 점은 여주문인들의 자랑거리요, 앞으로도 발전시킬 전통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토대 위에 앞으로의 과제, 즉 발전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1. ① 문학 강연회나 특강을 부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2. ② 일반인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을 매년 정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③ 여주지역의 선배 문인에 대한 현창 사업이 계승되었으면 좋겠다.
  4. ④ 회원들끼리만 하는 시 낭송회가 아니라 일반인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 낭송회가 열렸으면 좋겠다.
  5. ⑤ 여주문인들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세미나가 1년에 한번이라도 개최되면 좋겠다.
  6. ⑥ 아무리 바쁘더라도 1년에 한번 문학기행을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7. ⑦ 인근 지역, 즉 이천이나 양평의 문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8. ⑧ 행사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몇 가지에 국한되어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을 주지못하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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