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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원

우리나라의 사설학원은 국가 또는 국민 스스로가 개인 부담으로 충족하는 사회교육 전문시설을 의미하는 것으로 처음 나타난 것은 한말 개화기 때부터라고 한다. 당시 민권과 독립의 정신을 기초로 새로운 세계와 지식을 배우려는 국민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학교의 설립 이외에 전국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학술강습회, 학술강습소, 야학의 형태로 조직되기 시작한 대중의 교육사업이 바로 오늘날 학원역사의 출발이라 할 수 있다. 강습회, 강습소, 야학 등의 명칭으로 불리던 사회교육시설이 사설강습소라는 법적 명칭을 처음으로 획득한 때는 1961년 법률 제719호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고 난 이후이다.

그 후 1980년대를 지나면서 학원은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정립되어갔다. 학원은 그동안 고등학교 입시, 또는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입시계 학원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사회생활에 보다 충실하기 위한 직업기술교육,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교육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학원교육이 담당하는 영역은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교육욕구가 더 커진다는 측면에서 볼 때 더욱 넓어질 것이다. 2003년 말 현재 우리나라의 학원은 6만 3천여 개로 여주지역에는 113개소의 학원과 독서실이 있으며, 학원 및 독서실의 육성발전과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 운영되는 한국학원총연합회가 이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학원의 건전한 운영 지도, 애로사항 등에 대한 건의 및 각종 관련 정보의 수집, 전달 등의 사업과 학원 법령의 규정에 의한 학원장 강사 연수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주 사설교육기관인 학원 및 독서실은 그 수가 1993년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003년 말 현재 예능계와 경영실무, 외국어, 입시 등 113개소에 수강생은 4천 687명에 달하고 211명의 강사와 9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여주의 사설학원 현황을 보면 여주관내에 대다수 학원이 여흥동·중앙동에 편중돼 있다. 이는 지역별 교육 여건의 격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강천면지역의 경우 단 1개소의 학원도 설립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 함께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사교육비의 지출이 가계지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농촌지역의 경우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사회문제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여주에는 이·미용학원과 간호학원 각각 1개소, 컴퓨터학원 7개소, 어학학원 2개소, 부기속셈학원 21개소, 예체능학원 46개소, 보습학원 30개소, 독서실 5개소가 1984년부터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는 대부분 농촌지역으로 일부지역의 경우 사설학원이 없다. 문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외진 지역의 학생들은 부득이 개인교습을 시키는데다 방문교사에게 교통비까지 지급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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