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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양적 팽창

한국의 교육은 8·15 광복 이후 양적인 측면에서 초등, 중등, 고등 구분 없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고, 제도적 측면에서도 많은 개선을 하였다. 해방을 맞으면서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교와 조선인 학교로 차별화하던 인위적 제한이 사라지면서 한국인의 교육열은 폭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교육열을 수용하기 위하여 정부는 열악한 국가재정에도 불구하고 2부제 수업을 실시하고 야간학교를 개설하였는가 하면 공민학교를 개설하는 등 비상한 정책을 펴면서 교육열을 최대한 흡수하는 정책을 썼다.

해방 직후 신교육제도가 처음으로 시작된 1946년 9월 1일과 2003년 3월 1일 현재의 여주 지역 교육지표를 비교해 보면 그 성장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1)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광복 이후 여주의 교육은 학교 유형에 관계없이 양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유아교육기관인 유치원과 중·고등교육기관의 수와 학생수는 과거 50년 동안 경이적인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양적 측면에서의 교육 성장은 국가적으로 경제성장에 필요한 인력을 체계적으로 공급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적 국민의식을 키우고 문화수준의 향상을 위한 기반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교육의 양적 성장으로 개인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만들어주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여왔으나 교육이념, 목적과 현실과의 차이, 교육과정의 획일성, 폐쇄성 교육투자의 열악함 등으로 인하여 교육적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었으며, 중앙집권적 통치하의 입시위주 교육과 암기위주의 주입식 교육은 전인적 성장을 저해하여 학교교육의 효과를 약화시키고 교육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을 파생시키고 있다.2)

국가의 교육재정이 열악하여 국민의 교육열과 사교육비 부담으로 양적인 측면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과 제도적 측면에서의 많은 개선을 이루었으나 창의성 교육이나 인성교육을 실현하지 못한 채 교육여건과 교육체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교육의 질적인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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