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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도·농 인구의 구성과 변화

2002년을 기준으로 여주의 농가구 수를 살펴보면, 총 3만 5,095가구 중 28.24%인 1만 115가구가 농가이고 71.75%인 2만 5,692가구가 비농가이다.1) 이것은 여주가 다른 군에 비해 여러 가지 법적·행정적 규제를 받고 있지만, 농업은 담당가구 수로 볼 때 여주 산업의 1/3을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농업에서 얻는 수익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농업의 중요성은 훨씬 하향 평가될 것이다.

여주는 경기도 관내에서 특별히 농지(답과 전)가 많은 군은 아니다. 전체 면적의 29.4%만이 농지다. 농지가 40% 수준을 차지하는 시·군으로는 김포(41.5%), 이천(41%), 오산(40%), 화성(39%) 등이 있다. 그렇다고 여주가 임야로 특징지을 수 있는 고장도 아니다. 경기도의 시·군 중에서는 임야 면적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54%), 이것도 84%가 임야인 가평군이나 75%가 임야인 양평군, 70%가 임야인 포천과 광주군, 61%가 임야인 의왕시와 양주군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여주는 택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매우 적다. 경기도에서 택지의 비율이 낮은 곳은 가평군(0.8%), 연천군(1%), 양평군(1.3%), 광주군(1.8%), 여주군(1.8%) 등이며, 부천시는 전 면적의 28%가 택지로 그 비율이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

이러한 수치들을 종합해보면, 여주는 본격적인 산업화가 진행되지 않은 듯 보이지만, 오히려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개발의 여지가 많다고도 할 수 있다.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여주의 개발 계획을 세워 산업화에서는 뒤졌지만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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