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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면의 역사·인문적 배경

가남면은 여주의 읍·면 지역 중 유일하게 강과 인접되지 않은 지역이나, 맑고 푸른 양화천이 관통하는 지역으로 특히 양화천에는 옛날부터 민물고기가 많은 지역이다.

이곳의 풍속으로는 해촌 낙화놀이(조기울 낙화놀이)가 유명한데, 해촌은 본두 2리에 속한다. 고려 공민왕 때 어떤 고승이 와서 해나무를 심고 절을 세운 후 ‘해나무골’이라는 마을이 생겼다고 전한다. 그 후 조선조 때 평산 신씨가 이 마을에 정착하여 해촌이라는 이름으로 신씨 동족마을을 형성하여 한때는 신씨가 이 마을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낙화놀이는 음력 정월 16일에 행해지며, 놀이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그저 마을 축제 겸 고사로 언제부터인가 행해지다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중단된 시기에 마을에 질병과 우환이 자주 생겼고, 낙화놀이가 중단된 때문이라는 사람들의 믿음으로 인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본두 1리인 묘촌과 본두 2리인 해촌이 한 마을로 음력 정월 16일 해마다 낙화놀이를 즐겼으나, 지금은 1리와 2리가 행정구역상 나뉘어져 한 해씩 번갈아 낙화놀이를 계속하고 있다.

지형은 해발 200m 이하의 침식평탄면으로 대부분 개간이 가능한 야산들이며, 기반암은 거의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산은 이천시와의 경계에 있는 연대산(蓮臺山, 209m)이며, 서설미산(145m), 두루봉(116m), 두리봉(107m) 등의 낮은 구릉들이 많다.

양화천(陽花川), 안금천(安金川), 금곡천(金谷川) 등 주요 하천은 모두 한강 수계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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