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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보건복지행정

① 보건소 연혁

여주의 보건행정의 틀이 잡힌 것은 1963년 군청의 직제에서 보건사회과를 사회과와 보건소로 분리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후 1965년 1월 1일 여주읍 상리에 보건소 건물을 신축하고 보건행정계·방역계 체제로 출범하여 1982년 방역계를 예방의약계로 하고 가족보건계를 신설하였다. 1968년 보건소를 여주읍 하리 134-11번지(대로사 옆)로 이전하였으며, 1988년 다시 여주읍 하리(공설시장 옆)로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고, 1989년 검사계를 신설하였으며, 1990년 1월 건강진료팀을 신설하여 6개 팀이 보건복지행정을 수행해오다가 2000년 1월 1일 직제 개편으로 검사팀과 예방의약팀이 통합되어 예방의약팀으로 개편하였다. 2005년에는 늘어나는 노인보건 등 보건행정 수요의 증가로 보건소 건물이 협소하여 여주읍 상리 358-3번지에(구 배수지) 719.19평 규모의 보건소 건물을 신축하였다.

② 주요 보건의료사업 추진

  • 보건자원관리

    여주의 보건의료기관은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총 136개 기관으로, 의료시설의 대부분을 민간부문이 차지하고 있으여, 의료인력도 대부분 여주읍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다. 이와 같은 형편으로 의료 취약지구 13개소에 보건진료소를 운영하여 기초적인 의료혜택을 주고 있다.

  • 지역보건행정

    1995년 ‘보건소법’이 ‘지역보건법’으로 전면 개정되면서 군수는 지역주민, 보건의료기관, 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 후 의회의 의결을 거쳐 도지사에게 제출토록 되어 있다. 군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법이 정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달성목표를 정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의 기능분담 및 발전방향, 보건소 업무의 추진현황과 추진계획, 지역보건의료기관의 확충 및 정비계획, 지역보건의료와 사회복지사업간의 연계성 확보계획 등 종합적인 지역보건정책을 4년마다 수립하고 시행계획은 매년마다 수립하여 시행토록 정하였다.

    이것은 과거 단순한 보건행정을 지역복지를 정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보건행정의 전환을 의미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지역 지역보건정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하여 보건소 기능보강과 공중보건의 확대배치, 보건진료원배치 등의 운영을 강화하고 방문간호사업을 시행하는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펴 의료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 방역행정

    최근 들어 전반적인 생활수준 및 보건에 대한 국민의식 수준의 향상, 각종 예방백신 및 치료약품의 개발 등으로 급성전염병의 발생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에 있으나 소득수준 향상 및 해외여행자들이 늘어나면서 과거 국내에서 사라졌던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전염병감시체제 강화와 정기 예방접종접종 그리고 발병 시 초기관리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여주의 전염병 발생추이와 예방접종, 결핵 관리사업 등의 방역행정 추진실적은 아래와 같으며 특히 최근 국제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AIDS 및 성병 관리, 각종 암질환 조기발견치료, 만성·퇴행성 및 희귀 질환 관리를 위한 보건행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가족보건 및 정신보건행정

    모자보건사업 : 1973년 2월 8일에 ‘모자보건법’이 제정·공포되었으며, 이 법에서 강조한 사항은 모자의 우대, 영유아의 건전한 발육, 모성 및 영유아의 질병·사고예방,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 등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다. 2003년 말 현재 임산부 등록자는 155명이며 등록된 임산부에 대하여는 건강기록부를 작성하여 주기적으로 전화상담, 엽서발송, 보건소방문 안내 등을 통하여 산전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영유아 등록은 1,444명이고, 성장단계별로 적정한 시기에 보건지도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유아의 기초건강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접종 품목은 BCG, PDT, 폴리오, 간염, MMR, 풍진 등이다. 특히 저출산시대를 맞아 출생성비 불균형 해소대책과 신인구정책인 생식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보건사업 : 그동안 우리나라의 정신보건행정은 만성정신분열증 환자를 중심으로 병원 및 시설에 장기간 격리·수용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러나 1997년 1월부터 시행된 ‘정신보건법’에 의해 기존의 장기입원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를 조기발견·치료·재활시키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 공중위생 및 식품관리

    최근 산업화로 인한 농약, 중금속, 각종 공해 등 환경오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 등 각종 신규 유해물질이 출현하고 있다. 또한 유전자재조합식품(GMO) 등 생명공학을 이용한 신개발 식품의 개발로 각종 식품 위해요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WTO 출범에 따른 식품시장의 개방으로 국내 식품산업이 위협받고 있다. 한편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식품안정성에 대한 군민의 기대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식품안전에 대한 기대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분야에 대하여는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기타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제를 정착시켜 낭비 없는 음식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식품위생행정을 펴고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식품안전법, 국민영양개선법 등을 제정하여 식품안전관리는 물론 건강보조식품 등 기능성식품에 대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

  • 기타 보건복지행정

    여주는 1997년부터 농촌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한의사를 배치하여 보다 많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군 보건소에 한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보건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방진료실 및 물리치료실은 만성·퇴행성 질환자와 저소득 노인층의 이용도가 높아 노인보건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 약사 인력과 약국의 기능을 전문화하고 소비자에 대한 의약서비스를 개선하며 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과 그 품질관리를 체계화하는 동시에 의약품 가격제도 개선 및 유통구조 개선, 부정 의약품 유통감시 등 약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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