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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박람회

여주는 2004년 4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17일간 제16회 여주도자기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생활자기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도자기의 생산과 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한 청정농산물, 도내 두 번째로 많은 문화재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도자기박람회는 관객 중심의 문화행사 확대와 흥미를 유발하는 전시, 공연, 도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테마로 구성되도록 노력하였다.

‘흙과 혼 그리고 불의 조화’라는 주제로 도·군비 각 2억 원과 기타 수익금 1억 5,800만 원 등 총 5억 5,800만 원의 예산으로 도자기판매 입점 86업체, 일반상품 판매업체 11개소, 흙 체험장 5개 분야(단체)를 구성하였으며, 각 읍·면민의 날 행사 10회, 도립무용단공연 22회, 용역업체 대행 39회 등 총 71회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총 187,800명이 관람하였다.

16회까지 박람회의 성과는 생활도자기 중심도시로의 확실한 저변확대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개발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그러나 도예 구매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의 개발, 도자기에 대한 꾸준한 홍보, 이벤트성 위주의 행사진행 등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16회를 거치면서도 자체로 행사를 이끌어가지 못하고 여주군과 도자기추진위원회에 의존하며 다수의 도예인이 행사참여와 홍보에 소극적인 면이 발견되었다. 앞으로 관 주도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기획하고 홍보하면서 여주 특유의 브랜드 설정 등 제품개발과 다양한 판매루트의 확보로 여주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생활도자기의 메카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도자기조합은 합리적인 경영으로 내실을 기하여야 한다. 그동안 수십 년간 운영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부채를 안는 등 부실한 운영은 업계의 발전 저해는 물론 향후 경영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다. 투명하고 견실한 경영의 합리화를 기한다면 도자기업계는 단결하게 될 것이며 수수방관하던 소규모 업체들도 참여하여 왜 도자기업체에만 지원하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불식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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