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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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노래

자연 경물이나 명소, 기타 사물에 대한 묘사를 위주로 삼는 경우의 작품들이다.

‘팔도명산타령’은 산과 물의 근원에서 형성된 팔도강산을 읊어내며 전국의 명산명수를 구체적으로 순수 서경으로 노래한 작품이다.1)

‘한강수타령’은 한강수 자체만을 집중적으로 노래하는 모습을 지녔으나 실상은 구체적 묘사이기보다는 서정성에 무게를 둔 작품이다.

‘강릉이라 경포대는’의 경우는 첫 서두를 제목으로 삼았을 뿐 여러 곳을 두루 무작위로 나열해갔다.2) 즉, 전라도 지리산, 강원도 금강산, 여주 신륵사를 어떤 체계나 기준 없이 즉흥적으로 노래한 셈이다.

‘뒷뜰에 산수나무는’은 비록 4행의 짧은 길이지만 제목이나 내용전개에서 창작성이 그중 나아보이는 작품으로 의미상 2등분하면 각각 선경후정(先景後情)식의 표현법을 활용하기도 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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