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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농악

걸립농악은 지역사회나 어떠한 단체에서 모금하기 위하여 직업적인 농악꾼들을 고용하여 행하는 농악을 말한다. 마을농악꾼들이 마을의 공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는 수도 더러 있다.

걸립패를 한편으로는 ‘걸궁패’라고 부르기도 한다. 걸립패는 굿하는 목적에 따라 절걸립패, 낭걸립패로 구분된다. 마을농악꾼들이 행하는 마을농악패는 다리걸립패, 나루걸립패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걸립패 중에서 가장 본격적인 농악대를 편성하고 있는 것은 절걸립패와 낭걸립패라 할 수 있다.

절걸립패는 우두머리격인 화주(化主)를 정점으로 비나리·보살·풍물잽이·산이·탁본(拓本) 등이 한 패거리를 이룬다. 직업적인 재인고사(才人告祀)꾼인 비나리는 승려(僧侶) 혹은 승려 출신이며, 보살은 대개 젊은 여자로 보통 화주(化主)나 비나리와 부부관계를 맺고 있다. 풍물잽이는 10여 명, 기예연예자인 산이는 2~3명 정도로 구성되며, 탁발은 얻은 곡식을 지고 다니는 역할을 한다. 걸립패들은 반드시 사찰에서 발행한 신임장을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낭걸립패는 서낭을 모시고 다니는 것이 특징인데, 우두머리는 화주(化主)이며, 신청(神廳) 걸립패의 화주(化主)는 당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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