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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어민현황

여주의 어민 구성은 농업과 어업을 병행하는 자와 고기만을 잡는 전업 어민으로 나눌 수 있는데, 겸업 어가가 전업 어가보다 2~3배 많다(표. 어가와 어민현황 참고). 또한 어가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 여주의 2001년 12월 말 통계를 보면 1996년에 46호이던 어가 수는 2001년에는 106호로 2배 이상 늘어나는 추세를 볼 수 있다. 특히 겸업 어가 수는 1996년 33호에서 2001년에는 96호로 3배 가까이 증가되는 추세를 보인다. 이는 농사로만 돈을 벌 수 없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어선은 필수불가결이다. 어선 보유현황을 보면 1996년에는 동력선이 28척, 무동력선이 16척이다가 1997년부터는 무동력선이 보이지 않기 시작한다. 그러나 동력선은 1999~2000년 사이에는 급속히 줄어들어 5척 미만이다가 2001년에는 88척으로 동력선이 갑자기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그런데 어획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을 보면 아마도 1999년과 2000년도 어선 보유현황 통계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어업을 전업하는 어민들은 대부분 단골 상인을 통해 물고기를 판매하며, 그 가운데 일부는 직접 매운탕 집을 운영하기도 한다. 그러나 2003년 12월 말 현재에는 어민이 직접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사례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현지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힘이 들고, 경기불황으로 손님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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