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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기

씨앗을 뿌리거나 재를 나를 때, 곡식을 가마니에 담을 때 쓰기도 한다. 씨앗을 담는 삼태기를 ‘씨앗삼태기’, 재를 넣는 삼태기를 ‘재삼태기’라고 부른다. 씨앗삼태기는 재삼태기보다 크다. 이는 종자의 무게가 재보다 무겁기 때문이다. 재삼태기는 소에게 줄 여물을 나르는 데도 쓰였다. 그 밖에도 삼태기는 감자·고구마 등을 담아 나르는 데도 쓰였다.

삼태기는 가는 싸리나 대오리, 칡 또는 짚이나 새끼 등으로 엮어서 만들었으나 지금은 PVC 재질로 만들기도 한다. 한편, 짚과 PVC를 섞어 삼태기를 오래 쓸 수 있도록 만든 것도 보인다. 삼태기의 테두리는 두릅나무로 만든다. 그러면 소가 살이 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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