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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장군

거름은 묘목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거름 주는 일은 농가의 중요한 일의 하나이다. 집안의 대소변은 물론 퇴비를 만들었다. 거름을 나르는 도구로는 오줌장군·삼태기 등을 들 수 있다. 오줌장군은 예전에는 대소변을 항아리나 거름통에 받아 거름을 냈으나, 고무로 만든 거름통이 등장하면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거름을 나르던 통은 굵은 통나무를 벌통처럼 속을 파내고 밑을 막아서 쓰거나, 판자 조각을 세워서 둥글게 이어 붙이고 칡이나 철사로 동여매어 밑을 막아서 썼다.

고무로 만든 거름통(고무장군)은 소변기용으로 지금도 쓰이고 있다. 오줌장군은 예전에는 한 집에 1~2개가 있었고, 대소변을 주로 넣었다. 주둥이가 좁고 목이 짧으며 배가 부르고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여주의 바깥 뒷간은 대문 옆에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뒷간 안에는 오줌독이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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