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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의 농사력

정월은 새해의 시작으로 조상님과 신들에게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음력 정월에는 보통 입춘과 우수가 들어가는데, 이 시기는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는 단계이다. 겨울에 보관했던 농기구들을 꺼내 손질하고 날을 대장간에서 새로 벼려둔다. 구체적으로 곧 봄갈이에 쓸 극젱이와 쟁기를 비롯해 괭이, 가래, 호미, 낫 등을 정리하고 손을 본다.

정월에는 거름 내는 일도 중요한 농사 준비이다. 분뇨를 퍼내 퇴비와 섞어 거름으로 만들고, 외양간이나 돼지우리에서 나온 퇴비를 재워두었다가 보리밭에 거름으로 준다. 근래에는 화학비료가 보편적으로 쓰이지만 퇴비를 거름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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