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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차고개

행차고개 얘기가, 행차고개란 얘기가 여기 인제! 고개가 있는데 내가 얘기하는 건 100프로 맞는다고 인정하면 안 돼. 나도 듣고 얘기하는 거지, 나도 모른다고 그때 사람은 아니여.

[조사자 : 네!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단종대왕께서, 단종, 단종께서 강원도로다가 귀양을 가시다가 요 아래에 보면 어수정이라는 데가 있어요. 거기를 어수정에서 목이 마르시니까 인제 “얘야, 목이 마르니까 물을 좀 먹어야겠다.” 그러니까 어수정에서 내려 가지고 물을 잡수시고 이리 가셨대요. 우리 마을로. 오셔 가지고 요기, 행차고개야. 행차고개 행치고개라고 하는데 행차고개라, 행차. 우리가 인제 행차한다 그러잖아. 임금님이 내려와서 행차 아녀? 고개라고 고개가 요기 있어요.

[조사자 : 고개를 넘어갔다 말씀이시군요]

예, 그게 행차고개지 뭐! 거기서 저기서 물을 잡수시고 여기서 쉬어서 갔다는 거지. 행차고개라고 그런 전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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