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HOME 주제 구비전승 방언과 민담 여주의 민담 고달사의 유래

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고달사의 유래

[조사자 : 고달사에 관해 아시는 게 있으시면 말씀을 해주세요!]

고달사의 유래에 대해서는 이장님이 아는 거와 내가 아는 거가 같지. 뭐! 뭐 남들이 얘기는, 전설이지 뭐. 얘기 해 봤자 뭐가 가지고 있겠어? 전설인데. 그 저 아까도 이장님하고 이야길 했지마는 고달사가 처음에, 지금은 산이지만 그때는 고달사지. 지금은 사지지. 터만 남았으니까. 그전엔 고달산데!

고달사가 생길 적에 내가 노인들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 고달이라는 대사하고 소달이라는 대사하고 두 형제분이 여길 오셨대요. 여기를, 현지를! 와서 보니까 이 고달사지는 오래도록 영영 보전은 안 되어도 원체 일단 여기는 번창이 잘 될 자리로다가 인정이 되어서 형님한테다 소달이라는 그분이 양보를 하고, 소달이라는 아우지, 소달이라는 그 양반, 동생 되는 요 아래 흥왕산인가? 그 아래에서 거기다가 정착을 했대요.

[조사자 : 흑룡사요?]

흥왕사! 그래 지금은 그 절은 맥을 이어가고 절이 그냥 있고, 여기는 현재 먼저 얘기한 대로 그게 맞았는지 틀렸는진 몰라도 여기는 현재 사지만 남았지. 절이라곤 아무것도 없지요. 사지만 남았지. 그 정도 얘기는 내가 예전에 논 갈러 다니면서 노인네들한테 들은 야담이지 뭐! 술 먹은 끝에 남의 며느리 예쁘니 내 며느리 나쁘니 하듯이 말이여. 그렇게 그런 이야기 들은 기억은 있어요.

맨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