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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신지리

본래 여주군 수계면의 지역으로서, 고려 때 신제처가 있어 신제처 또는 신지, 신지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지리가 됐다. 자연마을로는 새미실, 벌터가 있다.

  • 새미실 : 신지1리 마을이다. 약 45년 전 평택 임씨 수겸(호갈곡옹)의 6형제 중 막내인 집자(호는 매은)라는 분이 북성산 기슭 밑에 자리를 잡았는데 마을 앞에 연못이 있어 새못실이라 부르다 새미실로 변하여 현재는 새 신(新) 연못 지(池)를 써서 신지리라고 부르고 있다.
  • 벌터 : 신지2리 마을이다. 평촌, 새미실 서쪽 벌판에 있는 마을이다.
  • 말마댕이 : 번도1리와 신지3리 마을이다. 마장동 말무덤 밑에 있는 마을이다.
  • 꾀꼬리봉 : 신지1리에 있는 산으로 꾀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부른 이름으로 북성산에서 최고 높은 봉우리이다.
  • 연주리 : 원래 광주 이씨 충희공(좌의정)의 묘소가 지금의 영릉 자리에 있었는데 세종대왕의 묘를 지금의 자리로 옮기기 위해 광주 이씨가 이장을 해야 했다. 그래서 연을 날려 그 연이 떨어진 곳에 산소자리를 쓰기로 했는데 이곳이 그 연이 떨어진 곳이라 하여 연당고래라 불린다.
  • 황새물골 :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천수답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황새물골은 물이 항상 풍부하고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골이라 해서 황새들이 물이 없어 갈 곳이 없을 때 이곳에 와서 물을 먹었다하여 황새물골이라 불린다. 이곳 황새물골에서 생산되는 쌀은 마을에서 최고로 치는 일등미(米)이고 농약살포를 하지 않아도 벼가 병충해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 수리제(水利堤) : 신지1리에 있는 저수지 이름이다.
  • 말무덤 : 신지3리 마을의 남쪽에 큰 무덤 3개가 있는데 고구려 때의 무덤이라고 한다. 옛날 한 부부가 이 근처에 살면서 멧돼지가 옛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파보니 그 속에 말뼈, 말안장, 고삐 들이 있었다 한다.
  • 개빗거리 : 황새 우물 옆 현재의 신지3리 농업협동조합 창고자리이다. 과거 술에 취한 주인이 개를 데리고 오다가 길가에 쓰러져 잠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앞쪽에서 불이났다. 그런데 주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잠에 빠져 있었다. 이때 그 집 주인이 위태로운 것을 알아차린 개가 자신의 몸에 물을 묻혀 뒹굴어가면서 불을 꺼 주인을 구했으나 개는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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