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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리

본래 여주군 소개곡면의 지역으로서 마을 앞에 둥그런 외딴 산이 있어 오미, 또는 오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오산리(五山里)라 하였다.

아주 먼 옛날에 할머니 한 분이 오갑산에서 바위를 날라다 놓고 은거도중 마지막 바위를 옮기다 기운이 빠져 떨어뜨린 곳으로 지금도 ‘바귀산’이라 부르고 있다. 한편 서산대사가 이곳을 지나다가 산세를 보고 오견형(鰲犬形, 자라모양)으로 오산(鰲山)이라 한데서 한때는 오산(鰲山)으로 불렀고, 또한 바귀산에 까마귀가 많아서 오산(烏山)으로도 불렀으나 재수가 없다고 하여 오산(五山)이라 하였다 한다.

  • 신촌(新村) : 새말을 일명 신촌이라 한다.
  • 아랫모퉁이 : 오산리 아랫쪽 모퉁이에 있는 마을로 오산에서 가장 큰 마을을 이루고 있다.
  • 웃모퉁이 : 오산리 위쪽 모퉁이에 있는 마을로 정미소 부근을 말한다.
  • 감나무재 : 오산리 마산재 너머에 있는 들로 옛날에는 사람이 살았다 하나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 특히 주위에 감나무가 많았다하여 감나무재라 하며, 절구통 등 생활용품이 출토되었다 한다.
  • 안터 : 새말 뒷산 안쪽에 있는 들로 마을 터였다.
  • 여주휴게소 : 오산 북동쪽에 있는 영동고속도로의 상·하행선 휴게소. 본래는 가남 휴게소였다.
  • 그리스군 참전비 : 여주 휴게소 오른쪽 산기슭에 있는 비로, 1950년 6·25 전쟁 때 전사한 그리스군 741명의 영령을 기린 비로, 비신의 높이 7.20m, 밑단높이 1.50m, 비신의 둘레 9.88m, 밑단의 둘레 16.08m이다.
  • 오산교 : 지방도 335호상인 가남 오산리에 있으며 1971년도에 놓은 다리로 연장 4m, 폭 6m, 높이 5m, 4경간이다.
  • 바귀산 : 마을 앞 들 가운데에 있는 작은 산(약 300평 정도)으로 농사철에 김을 메거나 가을에 추수가 끝나면 농악놀이의 장소로, 여름철에는 천렵의 장소로 많이 이용되어 일명 ‘동동산’이라고도 부른다. 특이한 것은 산 가장자리에는 뱀이 있으나 가운데에는 뱀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운데에서는 여름철에 나무를 그늘 삼아 낮잠도 자고 마음껏 놀았다는 것이다. 현재는 몇 년 전부터 마을의 안녕을 비는 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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