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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리 단허리놀이

단허리놀이는 민요 김매는 소리를 말한다. 그런데 현재 김매는 소리를 아는 노인 어르신들이 거의 없어 문제이다.

단허리놀이는 제5회 경기도 민속예술경연대회(1986년)에서 화합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리의 전통 가락이 사라지기 전에 서둘러 정리해놓을 필요가 있다. 단허리놀이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오늘날에 일기가 좋아
여러 농민의 심정을 돕네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논배미 크다고 말씀을 말고
일심을 받아서 단허리야
땀은 나고 힘은 들더라도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힘든 고를 말씀을 말고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서 마지기 논배미가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반달만큼 남았구나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이 배미를 얼른 매고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장구나 배미로 넘어나가세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장구나 배미가 다 끝나면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장채 배미는 점심참에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장채 배미를 다 내시며는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오늘날의 점심식사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여러분의 기다린 식사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점심을 잡숫고 한 곡을 하세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힘들은 차고 목마른데
이것으로 한나절일세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석양 재를 넘고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해가기 전에 얼른 매고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우리 꼴지게 누가 지나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내 힘껏만 하시며는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오늘날의 일기가 끝나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해도 허야 잠노리야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꽃이라도 진다고 서러워 마라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꽃이라도 지며는 아주를 지나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겨울 삼동 감추었다가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명년 이삼월 꽃이나 피면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너는 다시 오련마는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우리네 농부 늙어나지면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
다시 나도 젊기가 어려우랴
오하 오울싼 단허리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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