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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기타 민간의료, 금기, 점복

이 밖에도 민간에서는 민간의료나 금기, 점복 등의 다양한 민간신앙이 널리 신앙되었다. 예컨대, 설사를 계속할 때는 비듬나물과 계란 노른자를 먹으면 낫는다든지, 눈에 다래끼가 났을 때는 길 가에 돌 3개를 올려놓고 눈썹을 뽑아 그 위에 얹어놓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그것을 차고 가면 낫는다든지, 볼거리에는 먹을 갈아서 바른다든지 하는 등의 민간의료에 관한 신앙이 보편적으로 신앙되었다. 그런가 하면, 산모가 “토끼고기를 먹으면 언청이를 낳는다”든지, “오리 고기와 오리알을 먹으면 손가락과 발가락이 붙은 아이를 낳는다”든지, “달걀을 먹으면 아이가 종기를 잘 앓고 닭고기를 먹으면 아이의 피부가 닭살이 된다”든지, 또 “비둘기 고기를 먹으면 자녀를 남매밖에 낳지 못한다”든지, “오징어나 문어를 먹으면 뼈가 없는 아이를 낳는다”든지, “쌍밤을 먹으면 쌍둥이를 낳는다”든지 하는 등의 금기, 또는 정초에는 여자의 출입을 금한다거나 밤에는 손톱·발톱을 자르지 않는다는 금기, 또 이사를 할 때는 손이 없는 날을 골라 해야 한다는 등의 금기가 널리 신앙되었다.

그런가 하면 인간의 미래사에 대한 점복 등이 널리 신앙되기도 하였다. 새해가 되면 정초에 토정비결을 보는 것, 입학시험이나 취업을 앞두고 그 성공 여부를 미리 점치는 풍속, 또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의 궁합을 보는 일 등은 널리 성행하는 민간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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