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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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여주시는 3개 동, 1개 읍, 8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한강을 끼고 있어 수량이 풍부한 편이며, 주로 논농사를 위주로 생활을 한다.1) 특산물로서 땅콩·고구마·버섯 등을 들 수 있으며, 근래에는 논을 밭으로 만들어 딸기와 참외 등도 재배한다. 그 밖에 산북면 용담리에서는 인삼을 재배하는 곳이 많다. 이는 여주의 농업이 곡물에서 환금작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밭은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며, 밭에 심은 작물은 고추·참깨·들깨·콩 등으로 팔기보다는 각 가정에서 부식으로 활용하는 데 쓰인다. 산북면 상품3리에서는 양상치를 계약재배하고 있으며, 주로 삶아서 먹거나 겉절이·쌈 등으로 먹는다. 여주의 향토음식으로 대신면 천서리막국수를 들 수 있다. 막국수는 메밀을 주원료로 쓰고 매운 양념을 가미하여 다른 지역보다 독특한 맛으로 많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막국수와 함께 기름기를 뺀 편육도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여 일미로 친다. 그러나 천서리막국수는 여주의 자생적인 음식이 아니라 춘천 등지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에 의해서 상업화된 것이다. 그러나 여주사람들이 즐겨 먹는 일상음식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여주의 식생활을 일상, 세시, 통과의례 등과 관련지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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