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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복

남성들의 작업복은 특별히 있는 것이 아니라 옷 가운데 허름한 것을 골라 입는다. 이와 달리 여인들의 작업복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몸빼’이다. 보통 한 사람당 2~3벌 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이다. 몸빼의 장점은 활동하기 편하도록 바지의 폭이 넓고 가벼워 작업복으로 애용되고 있다. 과일 농사를 많이 짓는 지역에서는 남자들도 입는 경우가 많다. 몸빼는 보통 장에서 구입하며, 외지에 나간 자손들이 농사를 도와주러 올 때 가져오기도 한다.

비 올 때는 도랭이(도롱이)를 쓰고 다녔는데 줄이나 보리 짚, 밀짚으로 만들고, 1950년대까지는 입고 다녔다. 대나무로 만든 삿갓도 쓰고 다녔다. 도랭이 길이는 무릎 위까지 와서 새 날개처럼 생겼다. 외출시에는 한지에 기름을 먹여 만든 지우산을 만들어 쓰고 다녔다. 신은 검정고무신을 신었으며, 비올 때는 나막신이나 장화를 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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