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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선 묘

□ 소재지 : 대신면 가산리
□ 시 대 : 조선

조진선(1730~1761)은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 자는 화숙(和叔)이다. 한평군(漢平君) 조익정(趙益貞, 1436~1498)의 후손으로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를 지낸 조상경(趙尙絅, 1681~1746)의 손자이자 숙헌공(肅憲公) 조돈(趙暾, 1716~1790)의 아들이다. 서사(筮仕)로 관직에 나아가 아홉 고을의 수령을 지낸 후 성주목사(星州牧使)에 이르렀다.

묘는 가산리 가담고래골의 북쪽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묘역에는 혼유석(높이 5, 폭 85, 두께 34), 상석(높이 42, 폭 124, 두께 82), 향로석(높이 33.5, 폭 36, 두께 25.5), 망주석(높이 167, 폭 37, 두께 35)의 옛 석물이 갖추어져 있고, 최근에 석양을 추설(追設)하였다. 망주석에는 문양을 전혀 장식하지 않았다. 한편 묘역의 우측 아래에 방부개석 양식의 묘갈(총 높이 279.5)이 건립되어 있다. 불초남(不肖男) 판돈령부사(判敦寧府事) 조기영(趙冀永, 1781~1867)이 대리석의 비신(높이 160.5, 폭 69, 두께 20.5) 앞면에 큰 글씨로 단정하게 피장자의 신원을 쓰고, 뒷면에 묘갈문을 기록하였다. 외생(外甥)인 이조판서 해평(海平) 윤치수(尹致秀, 1797~1866)가 “유명조선(有明朝鮮) 증대광보국숭록대부(贈大匡輔國崇祿大夫) 의정부영의정(議政府領議政) 겸영경연(兼領經筵) 홍문관(弘文館) 예문관(藝文館) 춘추관(春秋館) 관상감사(觀象監事) 행통훈대부(行通訓大夫) 성주목사(星州牧使) 겸성주진첨절제사(兼星州鎭僉節制使) 조공(趙公) 묘갈명병서(墓碣銘幷序)”라는 긴 제목의 묘갈문을 지었으며 또 다른 외생(外甥)인 예조판서(禮曹判書) 전의(全義) 이근우(李根友, 1801~?)가 글씨를 썼다. 묘갈 아래에는 지대석(높이 50, 폭 145, 두께 99)을 받쳐 기초를 튼튼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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