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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렴 묘

□ 소재지 : 점동면 성신리
□ 시 대 : 조선

이렴(1651~1684)은 숙종대의 무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세종의 제5왕자 광평대군(廣平大君, 1425~1444)의 후손으로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이지란(李之蘭, 1624~1700)의 아들이다. 무과급제 후 벼슬에 나아가 부사과(副司果)를 역임하였으며, 사후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추증되었다.

묘는 성신리 신이마을 입구의 좌측 구릉에 자리 잡고 있다. 묘역에는 혼유석(높이 18, 폭 81, 두께 40) 상석(높이 26.5, 폭 144, 두께 43.5), 고석(높이 29, 폭 32, 두께 32), 향로석(높이 47.5, 폭 31, 두께 33), 망주석의 옛 석물이 갖추어져 있으며, 최근에 동자석과 장명등을 신설하였다. 원형 고리장식을 단 고석과 향로석의 뒤쪽을 돌출시켜 상석을 받치고 있다. 한편 봉분의 좌측에 방부개석 양식의 묘표가 세워져 있다. 비신의 앞면에 대해(大楷)로 “유명조선(有明朝鮮) 증통정대부(贈通政大夫) 공조참의(工曹參議) 행부사과(行副司果) 이공지묘(李公之墓) 증숙부인(贈淑夫人) 해평윤씨(海平尹氏) 부좌(祔左)”라고 써 있어 피장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다. 묘표음기는 비신의 나머지 삼면에 각자하였으며 표제는 기록하지 않았다. 불초손(不肖孫) 동지중추부사 이익재(李益梓, 1705~1777)가 근지(謹識)하고 증손(曾孫)인 통덕랑(通德郞) 이영택(李榮宅, 1725~1789)이 서(書)하여 “숭정후(崇禎後) 삼임진(三壬辰, 1772, 영조 48) 이월(二月) 일립(日立)”하였다.

이렴 묘의 좌측 구릉에는 아들인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 이세망(李世望, 1670~1750)의 묘소가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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