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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기 묘

□ 소재지 : 흥천면 귀백리 백양산 절골
□ 시 대 : 조선

김태기(1602~1646)는 인조대(仁祖代)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이고 자는 형숙(亨叔)이다. 승문원판교 김환의 8세손이자 장흥부사(長興府使) 김희(金憙, 1567~1635)의 아들이며 사옹원봉사 김정기의 동생이다. 1624년(인조 2) 진사(進士)가 되고 1627년(인조 5) 문과급제하여 필선(弼善)과 사헌부(司憲府) 장령(掌令)을 역임하였다.

묘는 귀백리 백양산 절골의 북쪽 구릉에 위치한다. 묘역에는 혼유석(높이 매몰, 폭 54, 두께 40), 상석(높이 25, 폭 143, 두께 81), 향로석(높이 20, 폭 32, 두께 28), 망주석(높이 154, 폭 33, 두께 30)의 옛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봉분 앞에는 방부이수(方趺螭首) 양식의 묘표가 건립되어 있다. 이수의 앞면에는 쌍룡쟁주(雙龍爭珠)를 조각하고 뒷면에는 운문(雲紋)을 가득 장식하였다. 비신의 앞면에 피장자의 신원을 각자(刻字)한 후 사헌부(司憲府) 집의(執義)에 재직중인 여서(女婿), 조종저(趙宗著, 1631~1690)가 지은 묘표음기를 이조좌랑 조상우(趙相愚, 1640~1718)가 썼다. 건립연대가 새겨져 있지 않으나 17세기후반 경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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