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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묘

□ 소재지 : 금사면 도곡리
□ 시 대 : 조선

김진(1603~1669)은 현종대(顯宗代)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군옥(君玉), 호는 낙봉(駱峯)이다. 김정립(金正立)의 아들로 백부인 홍문관 저작(弘文館著作) 김성립(金誠立)에게 입양하였다. 어머니는 조선중기의 대표적 여류시인(女流詩人) 허난설헌(許蘭雪軒)이다. 1635년(인조 13)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乙科)로 급제하였는데, 5대조 김희수(金希壽, 1507년), 고조 김로(金魯, 1525년), 증조 김홍도(金弘度, 1548년), 조부 김첨(金瞻, 1576년), 부 김성립(金誠立, 1589년)을 이어 6대 연속하여 문과에 급제한 것이다. 전랑(銓郞)·검상(檢詳)·사인(舍人)을 역임한 다음 이조참의(吏曹參議)를 지내고 황해감사(黃海監司)에 이르렀다. 강원도관찰사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부임하지 못하였다. 시문(詩文)에 뛰어났다.

묘는 도곡리에 있는데, 상석(床石)은 강화도에서 한강을 따라 이포나루를 통해 운반해 온 것으로 300년 이상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아들 증통정대부 호조참판 김대헌(金大獻)의 묘는 도곡리에 있고, 손자 가선대부 황주목사겸병사수군절도사 김숙 묘는 이포고등학교 뒤쪽 여주시 흥천면 계신리에 있다. 옛부터 금사면 도곡리·궁리와 흥천면 계신리 등지에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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