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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성 묘

□ 소재지 : 흥천면 대당리
□ 시 대 : 조선

경시성(1536~1595)은 선조대(宣祖代)의 문신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성중(成仲)이다. 청원부원군 경복흥의 후손이자 지평 경세청의 손자이며 이조참판 경혼의 아들이다. 1583년(선조 16)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 후 관직에 나아가 사간원(司諫院) 헌납(獻納)을 역임하였다. 사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묘는 대당리 청댕이 마을의 맞은편 동쪽 구릉에 자리잡고 있다. 묘역에는 혼유석(높이 14, 폭 114, 두께 55), 상석(높이 25, 폭 148, 두께91.5), 향로석(높이 51, 폭 38.5, 두께 31.5), 망주석(높이 230, 폭 66.5, 두께 67), 차일석(遮日石, 높이 24, 폭 34, 두께 18), 제주병석(높이 매몰, 폭 70, 두께 30)의 옛 석물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원형의 옛 호석을 두른 봉분 우측에는 방부원수 양식의 묘표가 건립되어 있다. 대리석의 비신 앞면에 예서(隸書)로 피장자의 신분을 밝혔으나 음기나 건립연대는 기록하지 않았다. 전후사정으로 보아 경시성 사후에 조성된 듯하다. 그리고 망주석 주신의 좌측 세호는 아래로 내려가고 우측 세호는 위로 향하고 있다. 한편 후손에 의하면 원래 장군석이 있었으나 몇 년 전에 도난당했다고 한다. 지금은 장군석 대신 새로 마련한 문인석이 시립(侍立)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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