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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기 가옥

□ 소재지 : 가남읍 삼군 1리
□ 시 대 : 일제강점기(1937년)

박충기 가옥이 위치한 맹골은 음성 박씨가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마을의 형국이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맹골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 가옥은 상량문에 “용(龍) 응천삼광(應天三光) 비인오복(備人五福) 소화십이년(昭和拾貳年) 삼월(三月) 십오일(拾五日) 오전구시(午前九時) 임인생(壬寅生) 입주(立柱) 상량(上樑) 귀(龜)”라고 기록되어 있어 1937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집은 오대산 월정사의 불사에도 참여했던 정창소가 지었다고 한다.

전체배치는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 사랑채로 튼ㅁ자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남서향을 하고 있다. 안채는 전면에 퇴가 있으며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윗방과 안방과 부엌, 우측에 건넌방의 구성을 한 12칸 규모이다. 현재는 건넌방을 안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의 안방은 누에치기를 위한 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5량가구이고, 지붕은 차양을 달고 슬레이트를 올린 홑처마 우진각지붕이다. 기단은 시멘트 몰탈이고, 초석은 자연석이다.

사랑채는 11칸 규모로 대문간을 중심으로 좌측에 창고, 우측에 광과 사랑방과 창고가 있다. 사랑채는 평사량가구이고, 지붕은 슬레이트를 올린 홑처마 우진각지붕이다. 기단과 초석은 자연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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