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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종 어씨 분산

□ 소재지 : 가남읍 금당리
□ 시 대 : 조선

금당리 철갑산(鐵甲山, 225m)의 남쪽 줄기에는 1982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지구에서 이장해 온 함종 어씨 세장지가 새롭게 조성되어 있다. 세장지에는 문효공(文孝公) 어효첨(魚孝瞻, 1405~1475)과 좌의정 어세겸(魚世謙, 1430~1500)의 묘소를 비롯한 수십 기의 묘소가 산재 해 있다. 분산 표석(총 높이 169㎝)은 세장지 입구의 도로변에 세워져 있다. 원수형(元首形)의 비신(높이 132㎝, 폭 59㎝, 두께 18㎝) 중앙에 대해(大楷)로 “함종어씨(咸從魚氏) 분산(墳山) 표석(表石)”이라고만 쓰여 있을 뿐 다른 기록은 없다. 이 같은 종류의 표석은 매우 드문 금석문(金石文)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고양시에 소재하는 16세기 무렵의 ‘함양 박씨세장지(咸陽 朴氏 世葬地)’ 표석을 비롯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본 표석을 통해서 당시 번성했던 함종 어씨 문중의 위세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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