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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탄강구리비

□ 소재지 : 여주시 능현동
□ 시 대 : 조선
□ 지정사항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1호

명성황후(1851~1891)가 태어난 옛 마을을 기념하기 위해서, 명성황후생가 바로 옆에 세운 비석(총 높이 약 256㎝)이다. 명성황후생가의 우측에 세워진 비각(碑閣)내에 안치되어 있으며 방부개석(方趺蓋石)의 양식을 갖추고 있다. 비석이 건립된 자리는 명성황후가 글공부하던 곳이라 전하며, 비각은 1970년에 보수한 것이다. 비신(碑身, 높이 150㎝, 폭 66㎝, 두께 46㎝)의 앞면 중앙에 단정한 대해(大楷)로 “명성황후탄강구리(明成皇后誕降舊里)”라 쓰고, 뒷면에는 “광무팔년(光武八年) 갑진(甲辰, 1904) 오월(五月) 일(日) 배수음체경서(拜手飮涕敬書)”라는 기록만 각자(刻字)하였다. 서자(書者)를 기록하지 않아 고종이나 순종(純宗)의 어필(御筆)로 추정되나 전후사정으로 보아 어필은 아닌 듯하다. 왜냐하면 왕이나 황제의 친필을 비석에 새길 때에는 그 서두에 조그맣게 ‘어필(御筆)’이라고 각자(刻字)해놓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기 때문이다. 개석(蓋石, 높이 49㎝, 폭 114㎝, 두께 90㎝)에는 팔작지붕을 올리고, 방부(方趺, 높이 57㎝, 폭 108㎝, 두께 90㎝)에는 아무런 문양을 장식하지 않아 매우 단정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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