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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리 와요지

여흥동에서 여주대교를 건너 신륵사로 진입하는 42번 지방도로 남측의 여주시 천송동 557-3번지로 경작지에 위치한다. 이미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특별한 유물은 찾아지지 않는다. 이 지역은 남한강변과 인접하고 있어 수자원이 풍부하고 토양은 양질은 아니나 황갈색의 점질토이며, 현재에도 남쪽 앞산에는 소나무들이 들어서 기와생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적은 2001년 여주 도자기엑스포 진입로 주변에 위치하여, 확장공사 도중 발견되어 기전문화재연구원에서 2002년 3월 4일부터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규모는 동서 230cm, 남북 150cm, 깊이는 75cm로 도로 방향을 중심으로 NE15° 정도 기울어져 있다. 잔존유구의 평면형태는 삼각형 모양으로 가마의 소성실로 추정되며 숯을 포함한 소토가 측벽 및 바닥에서 확인되었다.

출토유물은 기와가 약 80여 점에 이르며 모두 평기와류이다. 내외면은 짙은 회청색을 띠며 태토는 정선되지 못해 굵은 석립을 비롯한 불순물이 섞여 있다. 기와의 대부분은 균열이 심하거나 형태가 틀어진 불량품이다. 문양을 살펴보면 수키와는 무문, 어골문, 어골복합문이며, 암키와는 무문, 어골문으로 나누어진다. 제작시기는 등면의 타날법, 규격, 태토성분, 색조 등으로 보아 고려말 이후로 추정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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