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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원주 법천사지

법천사지는 725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현사탑비명에 990년 법천사1)에서 머물던 관웅(寬雄)대사를 해린이 찾아간다고 하므로 법천사는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결과 회랑 성격의 건물, 문지, 계단지가 확인되었고, 그 밖에도 건물지, 층계형의 석축, 배수로, 우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법천사지는 현재 보고서 미출간으로 인해 최근 2차 지도위원회 때 전시된 유물을 통해 수급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된 유물에는 법천사지 2차 발굴 때 출토된 고려백자 발과 잔이 있다. 먼저 발은 담청색을 띠고 전면시유되었다. 몸체의 기벽은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내면은 곡면이다. 번조방법은 접지면에 황갈색 내화토를 받쳐 갑번하였다. 다음으로 잔은 담록색을 띠며 시유상태가 고르지 못하다. 유약은 전면시유하였고 가는 빙렬이 확인된다. 몸체는 완만한 사선을 이루다가 구연부에서 살짝 외반되었다. 굽은 직립하였고 접지면에 황갈색 내화토를 받쳐 번조하였다.2) 이런 점은 중암리 고려백자요지 출토품과 동일한 제작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산유적과 소비유적의 비교에 좋은 자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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