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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북내면에는 고려시대 3대 선문의 하나였던 고달선원(高達禪院), 곧 고달사지(高達寺址)가 있다. 고달사는 764년(신라 경덕왕 23)에 창건되었던 것으로 전하는데, 고려 광종 이후 왕실을 중심으로 번성하였던 국가적 대찰이었다. 이 사찰이 위치했던 산은 혜목산(慧目山)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도상에는 현재 우두산(牛頭山, 해발 472m)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산의 주변에는 여러 지명이 남아 있는데, 그 중 ‘신털이봉’은 고달 앞들에 있는 작은 산으로 고달사 승려들이 시주를 마치고 돌아올 때 신에 묻은 흙을 털어내어 생긴 산이라 전하고 있다. 이것은 고달사의 위상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고려시대 이후 혜목산을 중심으로 하는 불교의 성행 정도를 반영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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