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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리 삼층석탑

□ 소재지 : 여주시 상동 132
□ 시 대 : 고려
□ 지정사항 : 보물 제91호

여주읍 창리 옛 과수원에 있었던 것을 1958년 현재 위치인 상동 영월루 아래 공원으로 이전하였다. 2층 기단에 3층 탑신이 남아 있으며, 상륜부는 유실되었다. 석탑의 총높이는 246cm이다.

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안쪽으로 파놓은 모양의 안상(眼象)을 2개씩 새겼고, 돌 위에 다시 포개어 얹은 납작한 돌인 갑석(甲石) 윗면에는 16엽의 복련(覆蓮)을 새겼다. 상층 기단의 각 면에는 기둥형태 모양의 우주(隅柱)가 생략되었는데, 상층 기단의 위를 덮고 있는 두꺼운 갑석의 하면에는 네모진 짧은 서까래인 부연이 있다.

탑신부는 기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1층 탑신만 하나의 석재이고, 나머지 부분은 지붕돌인 옥개석(屋蓋石)과 탑의 몸체인 탑신석이 하나의 석재로 조성되었다.

옥개석은 3층이 남아있는데, 옥개받침은 각층 3단이고 추녀는 매우 두껍고 전각에 이르러 약간의 상향이 있다. 낙수면의 경사는 극히 완만하여 전각의 반전도 희미하다.

이 탑의 초층 탑신석 상면에서 16.7cm×3cm의 얕은 사리공이 발견되었으나 사리장치는 완전히 없어졌고 하대석 밑에서 높이 4.4cm의 동제여래입상(銅製如來立像) 1구가 발견된 바 있다. 창리 석탑은 고려시대 후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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