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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포나루

□ 소재지 : 여주시 천송동 288-72 일대
□ 시 대 : 고려

신륵사 입구 강둑 아래에 위치한 나루터이다. 지금의 신륵사보트장 일대로, 현재 조포나루표석이 있어 이곳이 과거에 조포나루였음을 알리고 있다.

조포나루는 신륵사가 위치한 여주시 천송동과 연양동 연촌을 잇는 나루였다. 나루가 비교적 완만하였기 때문에 무거운 물자는 주로 이곳을 통해 운송하였다고 한다. 조포나루는 신륵사의 창건과 더불어 시작된 곳으로 마포나루, 광나루, 이포나루등과 함께 조선시대 4대 나루로 불릴 만큼 번성했던 곳이다. 6·25전쟁 당시에는 부교가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다시 배를 이용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하류 쪽으로는 보제존자 나옹의 이름을 딴 보제원이라는 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1963년 조난사고가 있은 후 1년 뒤 여주대교가 개통되어 이 나루는 이용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인근의 유람선 영업이 성업 중이며, 최근에 황포돛배 나루터가 조성되어 이 나루의 명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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