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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혈식 석실분

T자형과 ㄱ자형으로 대별된다. T자형은 일제강점기에 발굴된 상리 1·2호분(매룡리 2·8호분)이 대표적이며, 한림대 상리-94-1호분도 이에 해당된다. ㄱ자형은 한림대 상리-94-5호분이 대표적으로 한림대 상리-94-4호분도 이에 해당될 것으로 추측된다.

T자형 석실분의 일반적인 특징은 횡장방형의 묘실의 중앙에 연도가 T자형으로 붙은 특이한 평면형태를 띠고 있다. 시상대는 연도를 기준으로 좌우에 설치하였으며, 양 시상대 사이는 공간으로 처리하였다. 시상대에는 돌로 만든 두침은 적게는 2개, 많게는 5개 정도가 확인되어 다인장(多人葬)의 매장풍습이 행하여졌던 사실을 분명히 해준다. 이 두침의 중앙은 Ω 모양으로 파서 시신의 머리부분이 잘 놓일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유물은 보주형 꼭지가 달린 인화문토기뚜껑(한림대 상리-94-1호분), 금동이식(상리 2호분), 철도자(상리 2호분) 등이 확인되었다.

ㄱ자형 석실분은 평면 정방형 묘실의 한쪽에 치우쳐 연도가 붙은 형태로 횡혈식 석실분의 일반적인 형태이다. 시상대는 2개가 일반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묘실 안쪽 시상대를 우선 설치하고, 연도 쪽의 시상대를 나중에 설치한 후 연도를 폐쇄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석실을 조성한 후 봉분을 만들고 호석을 돌렸던 것으로 파악된다. 병형토기(한림대 상리-94-4호분), 고배편(한림대 상리-94-4호분), 관못(한림대 상리-94-5호분) 등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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