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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도

□ 크기 : 가로 234㎝, 세로 161㎝

지장삼존상의 뒤에 현괘된 지장보살도는 1906년(광무 10)에 수화사(首畵士) 대운(大雲) 봉하(奉河) 계은(桂隱) 봉법(奉法) 금운(錦雲) 정기(定基) 동운(東雲) 규현(奎鉉)이 그린 것이다. 일반적인 도상보다 간략하며, 사천왕을 배치한 점이 특이한 이 그림은 화폭 가득히 중앙에 지장보살과 좌우 협시인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을 배치하고 사방에 사천왕상을, 그리고 지장보살상 두광 향우에 시왕 일위, 그 우에 판관 이위, 향좌에 명부장군 일위, 그 좌에 판관 혹은 사자 이위 등의 명부중으로 구성하였다. 즉 지장삼존을 크게 배치하고 시왕을 생략하여 2위만 배치했기 때문에 17~18세기에 유행한 지장시왕도와는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설채법은 홍색과 청색(코발트색)을 주조색으로 쓰고, 녹색과 백색을 간간히 보조색으로 사용했다. 또한 명부 판관이 대체로 사모를 쓰는데, 이 그림은 비구 형상의 삭발을 하고 있음이 특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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