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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한옥

여주읍 단현리(현재 여주시 단현동)에서 출생한 안현옥은 여주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상경하여 조선목재주식회사 사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신주(申周)·박백중(朴百仲) 등과 교유하면서 사상적으로 감화를 받아 조선과 일본간의 차별대우에 반발하여 조선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결의하였다.

그리하여 1941년 12월 7일경 신주의 집에 모여 안한옥(安漢玉)·박백중(朴百仲)·김영규(金永圭)·백덕선(白德善)·안두경(安斗經) 등과 전쟁의 상황이 일본에 불리하여 일본이 패망할 것이며, 당시의 국제 정세로 보아 조선 독립의 기회가 도래하였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단체를 결성할 것을 논의하였다. 그 결과 혁명투쟁을 통한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한 조선독립단이라는 결사를 조직하고 회장에는 안두경, 회계는 박백중으로 정하였다. 그리고 회칙으로는 월 1회 회합할 것, 단지 발행 혹은 격문을 작성하여 대중에게 선전할 것, 비밀을 엄수하고 이것을 폭로하는 자는 살해하고, 새로 입단하는 자는 전 회원의 승낙을 받을 것 등을 결정한 뒤 1942년 1월 마지막 일요일에 서대문구 하천정 삼정목에 있는 중국집 진흥부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조선독립을 위한 투쟁을 결의하였다. 이들 모임은 일제에 의해 발각되었고 주동자들은 체포되었으며 안희옥은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혐의로 징역 3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84, 『독립운동사자료집』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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