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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리 경주 최씨

금사면 이포리에는 경주 최씨가 약 20호 거주하였다. 입향조는 17세 반(磻)으로 직역은 통덕랑이다.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 간을 왕래하는 나루가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天陽)나루 등으로도 부르는 이포나루다. 여주, 이천, 곤지암 등지에서 양평을 가거나 서울 통행을 하려면 반드시 건너야 할 나루이므로 금사면 천양 일대는 상주인구가 천 명이 넘을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고 한다. 이포리의 신당을 삼신당(三神堂)이라고 하는데 서낭, 용왕, 산신도사의 삼위를 모셔두고 있다. 마을에서 주관하는 공식적인 제사는 3년마다 음력 2월경에 길일(吉日)을 받아 시행하는데 무녀와 박수를 불러 굿을 하고 이어 3일 동안 마을축제가 계속된다. 『태종실록』(태종 14년 윤 9월 4일)에 내시별감(內侍別監)을 보내 이포신(梨浦神)에게 제를 지냈다고 한 기록이 있다. 일제가 이를 신사로 만들고 돌계단을 만드는 등 원래의 모습을 훼손하였으나 해방 이후 다시 복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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