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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여주시사

인구문제와 대책

여주는 우리나라 농촌지역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다음 세 가지의 인구문제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소자녀를 들 수 있다. 즉, 2001년 25~34세 연령층 인구수가 17,284명이고, 0~14세 연령층 인구수가 21,096명으로, 25~34세 연령층 인구당 0~14세 연령층 인구수는 1.2이다. 그래서 부부당 자녀수를 예측하면 2.4명의 자녀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부부당 자녀수는 1990년 2.8명에 비해 적어진 현상으로 자녀수가 감소함으로써 장차 노동력의 부족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둘째, 노령화 문제이다. 65세 이상의 노년인구가 총인구의 7% 이상이 되면 노령화 사회인데, 여주는 1990년에 7.5%, 2001년에는 10.6%로 크게 증가하여 노년인구 14%의 노령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우대사업과 복지관 증설,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소득원의 상실로 인한 빈곤과 질병, 심한 소외감과 함께 역할상실에 대한 허탈감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복지대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과다한 부녀화 문제이다. 여주의 인구(2001년 기준) 중 54세 이하 연령층에서는 남자의 성비가 높으나 5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여자의 성비가 매우 높아져 노년기 후기에는 성비가 55.5이다. 이는 남자의 경우 오랫 동안 산업활동에 종사하여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등에 의한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고, 노년기에는 오랜 동안의 취업활동으로 쌓인 스트레스 등으로 발병 가능성이 높고, 또 신체적 소모 등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 남자는 흡연과 음주 및 자동차 운전을 많이 하여 사망의 위험성도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5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남자의 성비를 높이기 위하여 군민건강을 계도하여 55세 이상의 부부가 함께 해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주의 상주인구(2001 현재)에 대한 주간인구를 살펴보면 그 배수는 1.04로 주간인구가 많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 주간에 산업활동을 하기 위해 유입되는 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의 유출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이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1.06이고, 여자는 1.02로 남자의 주간인구 배수가 평균 이상으로 높다. 그리고 연령층별로 보면 40~50세의 연령층이 1.08로 상주인구에 대한 주간인구의 배수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20~30세 연령층(1.07), 50~60세 연령층(1.05), 20세 미만 연령층(1.03), 60세 이상 연령층(1.01)의 순이고, 30~40세 연령층은 오히려 상주인구가 주간인구보다 많은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상주인구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교육 및 문화시설 등 경제하부구조의 구축과 삶의 질의 향상을 가져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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