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비상 여주시 여주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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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사』는 여주의 밝은 미래를 향한 지침서

여주군수 임창선 사진

인류의 문명이 강을 모태로 하여 발생하였듯이 여주의 문화도 남한강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남한강변 연양리에서 발굴된 구석기시대의 유적과 유물은 이미 이 시대부터 여주에서 사람이 살았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구한 세월 속에서 여주의 역사는 온화한 기후와 적당한 풍우(風雨)로 인해 품격을 높여왔으며, 여주의 문화는 비옥한 토지와 순후(淳厚)한 인심으로 인해 향기를 더해 왔습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문화가 미래를 좌우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 문화란 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고유문화를 의미하며 그것은 필연적으로 민족 구성원들이 터 잡고 있는 향토사에서 기인되는 것입니다.

2001년 여주시사편찬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5년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도 올바른 향토사의 정립을 통해 빛나는 여주의 미래를 지향하고자 하는 역사적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참으로 많은 분들의 열성어린 격려와 참여로 여주의 자연과 역사, 성씨와 인물, 문화와 유산, 민속과 전승,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여주시사』 발간에 즈음하여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특히 『여주시사』 편찬사업을 주관하신 여주문화원과 실무를 담당한 문화재관리사업소 관계자 여러분께 더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제 우리 여주는 희망찬 새 여주건설의 깃발을 높이 들고 새로운 미래와 세계를 향해 힘찬 전진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랬듯이 우리의 앞길에도 분명 성공과 좌절, 기쁨과 슬픔들이 점철되어 질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여주인들은 『여주시사』를 통해 성공과 기쁨의 원인을 찾아 겸손해 질 것이며, 좌절과 슬픔의 근인을 찾아 용기를 얻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발간된 『여주시사』는 여주의 밝은 미래를 향한 지침서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여주시사』 발간을 11만 여주군민과 함께 기뻐하며 그동안 애써 오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5년 12월
여주 군수·여주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임 창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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